[골닷컴] 한만성 기자 = 모하메드 살라(26)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사우샘프턴을 상대한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헌납하고도 나비 케이타의 동점골에 이어 살라의 역전골, 조던 헨더슨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프리미어 리그 선두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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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이날 무려 약 2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지난 2월 9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 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한 후 약 2개월간 출전한 8경기(컵대회 포함) 연속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살라는 리버풀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결승골이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이날 득점은 그가 개인 통산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50번째 득점이었다.
무엇보다 살라는 개인 통산 리버풀 이적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출전한 69경기 만에 50골을 기록했다. 이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72경기 만에 50골을 터뜨리며 세운 리버풀 구단 역사상 최소 경기 출전 50득점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이 외에 루이스 수아레스(86경기), 로비 파울로(88경기), 마이클 오웬(98경기), 다니엘 스터리지(103경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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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리버풀에서 기록한 50골 중 무려 41골을 왼발로 기록했다. 그는 머리로는 2골, 오른발로는 7골을 넣었다.
한편 살라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사디오 마네다. 마네는 살라에게 총 7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6도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5도움, 앤드류 로버트슨이 3도움, 필리페 쿠티뉴가 2도움, 트렌트 알렉산데르-아놀드가 2도움으로 살라가 50골 기록을 세우는 데 조력자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