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팀 제안 거절한 베니테스, 뉴캐슬 잔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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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잔류 선언한 베니테스 감독 "이곳에서 무언가 제대로 해보겠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팀 잔류 의지를 다시 한번 나타냈다.

뉴캐슬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21경기를 치른 현재 4승 6무 11패로 15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뉴캐슬과 강등권 18위 사우샘프턴의 격차는 단 승점 2점 차다. 대개 팀이 강등 위기에 직면하면 팬들로부터 가장 큰 비판에 시달리는 건 감독이다. 그러나 뉴캐슬은 예외다. 뉴캐슬 팬들은 오히려 베니테스 감독이 팀을 떠날까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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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뉴캐슬 팬들이 비판하는 대상은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다. 팬들은 물론 현지 언론 또한 베니테스 감독보다는 투자에 인색한 데다 최근 몇 년간 구단 매각을 추진 중인 애쉴리 구단주를 비판하고 있다.

이 와중에 베니테스 감독은 그동안 뉴캐슬보다 구단 형편이 넉넉한 팀들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이 직접 이를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다른 구단, 에이전트 등이 내게 여러 가지 제안을 해왔다. 뉴캐슬보다 더 재정이 넉넉한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나는 이곳에서 무언가 해내고 싶다. 잉글랜드에 남고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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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스 감독은 "여기서 무언가 제대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며, "물론 이런 결정에는 위험 부담이 따른다. 그러나 나는 도전할 것이다. 매 경기 승리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2015/16 시즌 막판에 강등 위기에 놓인 뉴캐슬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후 그는 뉴캐슬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지만, 이듬해 팀을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1년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뉴캐슬을 프리미어 리그 10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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