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ammed SalahGetty

클롭 "이집트의 월드컵 본선 진출 이끈 살라, 자랑스럽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이집트를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이끈 모하메드 살라(25)에 대해서 "아주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살라의 조국인 이집트는 지난 27년 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살라는 콩고를 상대로 한 월드컵 예선전에서 후반 95분 페널티 골을 포함하여 멀티골을 기록하며 조국의 2018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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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클롭은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주 자랑스럽다. 그 경기의 6분짜리 하이라이트를 본 사람이 있는가?"라며 "나는 60분 이후 선제골을 넣고서 그렇게 기뻐하는 선수들을 본 적이 없다. 마치 월드컵 결승전의 골든골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87분에 이집트는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집트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순간이었다. 그리고 95분에 살라가 페널티킥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나는 그와 같은 세레모니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클롭은 "지금 이 순간, 살라는 리버풀의 넘버 원 페널티 키커다. 그의 압박감은 엄청났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잘 해냈다. 27년 만의 월드컵 진출은 이집트에게 정말 환상적인 뉴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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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클롭은 "이집트는 현재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월드컵에 가야만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월드컵 무대를 밟으려면 예선을 통과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들은 보란듯이 그것을 해냈다. 살라가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14일 토요일 20시 30분(한국시각)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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