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이상한 경기, 많은 부상 때문에 경기 리듬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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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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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원정서 0-0 무…최근 5경기에서 무승부 4번

[골닷컴] 윤민수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리버풀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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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다친 선수가 많은 경기였다. 전반전에만 4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교체아웃됐다. 맨유는 에레라, 마타, 린가드 3명의 선수가 부상을 입어 교체카드 3장을 전반전에 모두 사용했다. 리버풀은 피르미누가 발목을 다쳐 31분 스터리지로 교체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많았던 부상이 경기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한 경기였다. 우리의 시작은 좋았지만,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경기의 리듬을 잃었다”며 부상과 교체로 인한 잦은 경기 중단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특히 피르미누의 부상은 재앙이었다. 우리는 잃어버린 경기 리듬을 되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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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마티치가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된 상태에서 에레라까지 교체아웃되며 선발로 잘 출전하지 않는 페레이라-맥토미니가 중원을 지휘했다. 이는 리버풀에게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었으나 리버풀은 결국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클롭 감독은 이에 대해 “맨유는 완전히 새로운 미드필더진으로 경기를 뛰었다. 맨유를 꺾을 기회가 있을 때는 꼭 꺾어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실패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 무승부로 최근 5경기에서 4무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중 27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승점 66점(20승 6무 1패)으로 2위 맨시티와 승점이 단 1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7위 왓포드와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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