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gen Klopp Liverpool 2019-20Getty Images

클롭 "올 시즌 챔스, EPL이 지배하는 건 어렵다"

▲지난 시즌 챔스 우승팀 리버풀, 2년 연속 우승 도전
▲클롭 "도전은 하겠으나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프리미어 리그 강세 지속 여부에도 의문 제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지난 시즌처럼 잉글랜드 팀들이 강한 면모를 보이는 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챔피언스 리그 32강 본선은 내달 18~19일(한국시각) 조별 리그 1차전 경기와 함께 막을 올린다. 지난 29일 마무리 된 플레이오프 예선에서 디나모 자그렙(크로아티아), 슬라비아 프라하(체코), 츠르베나 제베즈다(세르비아), 아약스(네덜란드), 클럽 브뤼헤(벨기에),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각각 본선행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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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선다. 토트넘을 제외한 나머지 프리미어 리그 세 팀은 모두 톱시드 배정을 받았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올 시즌에도 리버풀이 챔피언스 리그 정상에 오르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29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또 결승에 진출한다면 당연히 불평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상황을 보면 우리가 결승에 오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챔피언스 리그의 수준이 워낙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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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처럼 프리미어 리그 네 팀이 모두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오르는 시나리오를 기대하는 건 무리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여느 팀과 마찬가지로 우승할 기회가 있다. 그러나 그게 전부다. 나는 우리와 잉글랜드 팀들이 챔피언스 리그를 (지난 시즌처럼)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리버풀은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 리그에서 노리치 시티(4-1 승), 사우샘프턴(2-1 승), 아스널(3-1 승)을 차례로 꺾으며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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