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너, 리버풀과 계약 내년 6월까지
▲지난 시즌 종료 후 1년 계약 연장
▲클롭 "몇 년은 더 뛸 수 있겠는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올여름 재계약을 맺은 베테랑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33)가 최소 몇 년 더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밀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종료됐으나 올여름 1년 계약 연장을 맺었다. 그러나 그는 단기 계약을 맺은 만큼 내년 6월 자유계약 신분(FA)이 된다. 즉, 밀너는 보스만 룰에 의거해 오는 1월부터 내년 여름 입단을 조건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밀너를 내년 여름 영입하는 구단은 이적료 없이 그와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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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클롭 감독은 밀너의 기량이 여전히 건재하다며 그가 팀 내 구심점 역할을 해주는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클롭 감독은 27일(현지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밀너는 우리에게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중요성을 가진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밀너는 우리에게 '미스터 프로페셔널'이다. 그 정도로 그의 프로 정신은 대단하다. 그는 늘 진지하게 축구를 대하면서도 유머 감각까지 있다. 밀너가 여기에 있는 한 우리 팀에 자만이란 없다. 그는 롤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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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클롭 감독은 "밀너가 최소 몇 년은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재계약 논의는 여기서 말할 수 없다. 심지어 (구단 내부적인 논의 사항은) 밀너에게도 전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너는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리버풀이 치른 10경기 중 여덟 경기에 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