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리버풀의 성공? "아직 도입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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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UCL 우승, 그것은 결말이 아닌 시작이다"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현재 리버풀을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다음 시즌엔 더 많은 성공을 누릴 것을 자신했다. 이와 함께 본인과 선수들의 성공에 대한 열망을 어떻게 고조시켰는지도 설명했다.

리버풀은 지난 토트넘과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2-0 승리를 거두며 14년 만에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역대 2위 팀 중 최다 승점(97점)을 기록하는 등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롭 감독은 결과에 안일하지 않았다. 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안필드에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가져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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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24일(현지시간)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를 통해 "리버풀 팬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난 시즌의 기억을 되살릴 때, 그것이 결말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마드리드는 우리를 위한 마지막 장이 아니었다. 여전히 우리가 도입부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낼 것을 자신했다.

또한 "우리가 빅이어를 갖고 리버풀 주변을 행진했을 때 가장 크게 듣고, 외쳤던 말이 있다. 우리는 절대 멈추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이 팀과 클럽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UCL 우승과 같은 순간들에 굶주렸기 때문에 이 순간까지 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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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안필드의 기적을 써내기 하루 전에 클롭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 말이 있었다. 당시 리버풀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UCL 4강 1차전서 0-3으로 패배하며 위기를 안은 상황이었다.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을 알면선도 클롭 감독은 "한번 시도해 보자. 그것이 우리가 항상 해 온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해낼 것이다"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정말로 해냈다.

클롭 감독은 당시 기적의 순간을 다시 회상하며 "선수들이 정말 놀라운 일을 해냈다. 우리가 바르셀로나를 이긴 후에 나는 그들을 '정신력 끝판왕'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기술, 지능, 감정, 체력 등 그들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대회로부터 모든 기쁨을 다 가져가고, 그 추억 속에서 기쁨을 다시 누리도록 하라"며 "추억을 사랑하고 그것을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사용하라"며 선수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리버풀 선수단은 휴식 기간을 가진 후 7월 6일 훈련장에 복귀한다. 그리고 7월 11일 트랜미어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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