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지난달 ATM 원정 0-1 패
▲시종일관 답답한 경기 끝에 유효슈팅 0회
▲클롭 "흐름은 만들었지만 상대 수비가 워낙..."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이유는 상대의 수비가 워낙 강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19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를 상대한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사울 니게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이날 슈팅수로만 따지면 8-7로 아틀레티코보다 우위를 점했다. 또한, 리버풀은 점유율 72.6%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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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리버풀은 정작 유효슈팅이 0회에 그치며 단 한 차례도 아틀레티코 골키퍼 얀 오블락을 위협하지 못했다.
클롭 감독은 오는 12일 새벽 5시 아틀레티코와의 16강 2차전 홈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이 우리가 기회를 전혀 만들지 못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경기에서 좋은 상황을 여러 번 만들었다. 우리는 내려앉는 수비 블록으로는 세계 최고인 상대를 만났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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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클롭 감독은 "아틀레티코전이 우리에게 어떤 도전인지는 시작부터 명확했다"며, "아틀레티코는 절대 백기를 들지 않고 끝까지 싸운다. 리버풀도 이와 똑같은 정신을 가진 팀이다. 아틀레티코와 우리의 대결이 매우 흥미로운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챔피언스 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되며 지역에 따라 일부 일정은 이미 무관중 경기 개최가 확정됐다. 그러나 리버풀은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정상 홈 경기 개최를 강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