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민수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극적인 골 이후 자신의 셀레브레이션에 대해 의도된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2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추가시간 터진 디보크 오리기의 극적인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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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리기의 골이 들어간 직후 클롭 감독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달려갔다. 경기장 한가운데까지 달려간 클롭 감독은 알리송과 포옹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셀레브레이션에 대해 우선 사과를 표했다. 그는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싶지 않다. 나는 내 행동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원래 달려갈 계획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멈춰보니 알리송 옆에 와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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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알리송이 달려온 나를 보고 깜짝 놀라더라. 모두가 그 표정을 봤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버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은 “무례한 태도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 만약 우리 팀이 그런 행운의 골을 득점했다면 나도 아마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며 클롭 감독의 행동에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