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WC 4번째 우승 레알, 솔라리 “지단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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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세비야] 이하영 기자 = “우리는 지단 덕분에 이곳에 있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8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달성하면서 5년 동안 4번의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FIFA 클럽 월드컵은 2000년부터 시작된 국제대회로, 6개 대륙(유럽, 아시아, 남미, 북중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클럽의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개최국 1부 리그 우승팀이 참가해 세계 최강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대회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5년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번(2014, 2016, 2017, 2018)의 우승을 달성하며 클럽 월드컵 참가 자격을 얻었다. 지난 5년간 4번이나 유럽 축구 정상에 선 레알 마드리드가 클럽 월드컵에서도 4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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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알아인을 4-1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클럽 월드컵 3연패를 달성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은 레알의 전 감독 지단에게 공을 돌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솔라리 감독은 우승 직후 기자회견에서 “행복하다. 우리 선수들은 우승할 자격이 있다. 그들의 엄청난 노력과 그들이 이룬 대단한 승리에 의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라며 클럽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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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클럽과 다른 감독들이 세운 공이다. 우리는 지단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업적을 반복하는 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솔라리 감독은 “우리가 달성한 업적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지만, 우리가 얻은 영예에 안주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이를 즐겨야만 한다”면서 클럽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고 해서 자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서 “아직 (16강전까지) 한 달이 남았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했지만, 그들은 세계 최고”라면서 아무리 UCL 3연패를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이지만, 세계 최고의 팀들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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