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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 완-비사카, 올여름 맨유행 희망

AM 4:09 GMT+9 19. 6. 14.
Aaron Wan-Bissaka Crystal Palace Man Utd
맨유 관심받은 완-비사카, 이적 원한다

▲라이트백 완-비사카, 올여름 맨유 영입 대상
▲크리스탈 팰리스는 맨유의 1차 제안 거절
▲완-비사카는 올여름 맨유 이적 원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크리스탈 팰리스 오른쪽 측면 수비수 애런 완-비사카(2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을 희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맨유의 영입 제안을 받은 완-비사카가 실제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11일 맨유가 완-비사카의 이적료로 약 4000만 파운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602억 원)를 제시했으나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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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요구하는 완-비사카의 기본 이적료는 약 7000만 파운드(약 1049억 원)다. 또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5000만 파운드 이하의 제안은 고려조차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그러나 이 와중에 선수 본인이 맨유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게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 내용이다. 단, 완-비사카는 오는 2022년 6월까지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을 맺고 있다. 만약 크리스탈 팰리스가 올여름 끝까지 완-비사카를 놓아주지 않으면 그가 강제로 이적을 추진할 수는 없다.

지난 시즌 맨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는 주로 애쉴리 영(33)이 맡았다. 이 외에 필 존스(27), 크리스 스몰링(29) 등이 유사 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은 중앙 수비수다. 즉, 맨유는 올여름 오른쪽 측면 수비수 보강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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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유는 완-비사카 외에도 유벤투스 오른쪽 측면 수비수 주앙 캉셀루(25)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한편 완-비사카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정상급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급부상했다. 그는 2017/18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7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탁월한 운동 신경과 수비력을 선보이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타로 떠올랐다.

완-비사카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태클 시도 139회 중 129회를 성공시켰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태클 시도 횟수 100회를 넘긴 선수 중 실패 횟수가 20회 이하인 선수는 완-비사카가 유일하다. 그를 상대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드리블 돌파를 2회 성공시킨 선수는 맨시티 측면 공격수 르로이 사네(23)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