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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지단 감독, 이번시즌 내가 레알에 남길 원했다”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 2군 입단 후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던 쿠보는 임대를 선택했다.

쿠보 타케후사는 이번시즌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에 입단했다. 이후 마요르카로 1년 단기 임대가 뛰고 있다. 2019/20시즌 전반기동안 쿠보는 마요르카에서 15경기에 출전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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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시즌동안 마요르카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쿠보는 일본의 한 방송에서 팀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현지시간) 이를 인용 보도하며 쿠보가 임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쿠보는 먼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그는 “프리시즌이 끝난 후, 지단 감독은 내게 이번시즌 레알에 남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감독과 얘기를 나누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임대를 가고 싶다고 했다”며 마요르카에 가게 된 계기를 답했다.

또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처음 온 날을 회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6월 쿠보의 2군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쿠보는 “첫 훈련을 하기 전 매우 긴장했고 자신감을 잃을까 두려웠다. 하지만 매일 동료들과 훈련을 시작했고 조금씩 팀에 적응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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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쿠보는 자신의 힘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수비진에게서 패스를 받고 드리블하는 것, 상황을 읽는 능력 등, 모두 카멜레온처럼 적응한다. 더 빠르게 반대 진영으로 갈 수 있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쿠보는 이어 “공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전술이나 경기 스타일에도 뛸 수 있는 선수이길 원한다”고 소망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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