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ald Koeman BarcelonaGetty Images

쿠만 "그리즈만, 경기력 회복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로날드 쿠만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공격수 앙트완 그리즈만(29)을 자극하고 나섰다.

그리즈만의 올 시즌 현재 성적은 컵대회 포함 9경기 2골이다. 무엇보다 그는 득점 기록을 떠나 전반적인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작년 여름 이적료 1억2000만 유로를 투자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그리즈만을 영입했다. 그러나 그의 경기력은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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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그리즈만은 최전방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를 두루 소화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과거 자신이 선보인 100% 기량을 선보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쿠만 감독은 11일(한국시각) 카탈루냐 지역 스포츠 일간지 '스포르트'를 통해 "선수라면 누구나 스스로 능력을 의심하게 될 만한 슬럼프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의 역할은 이런 상황에서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를 극복하는 건 선수가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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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쿠만 감독은 "그리즈만은 현재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가 직접 말했듯이 그는 경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현재 스페인 라 리가에서 3승 2무 2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라 리가 선두 레알 소시에다드는 바르셀로나에 승점 9점 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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