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baut Courtois Real Madrid 2019-20Getty Images

쿠르투아, 아자르 옹호 "부진한 원인은 부상과 불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티부 쿠르투아가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연이어 팀동료로 활약 중인 에당 아자르의 슬럼프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자르는 작년여름 이적료 1억 유로에 첼시를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쿠르투아는 이보다 1년 앞선 2018년 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에 합류했다. 쿠르투아 또한 레알로 이적한 2018/19 시즌에는 부진한 경기력 탓에 거센 비난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부터 화려한 부활에 성공하며 레알이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스페인 라 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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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레알은 라 리가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 야심 차게 영입한 아자르가 제 몫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아자르는 작년 여름 프리시즌 캠프에 과체중 상태로 합류해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어 그는 잇따른 부상을 당하며 지난 시즌 라 리가에서 단 16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이후 아자르는 올 시즌에도 부상이 이어지며 아직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상태다.

쿠르투아는 15일(한국시각)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를 통해 "우리가 곧 최고의 아자르를 볼 수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보다 아자르 본인이 의지를 불태으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몇몇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한 번 슬럼프에 빠지면 이로부터 벗어나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팀동료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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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쿠르투아는 "이번달 내내 아자르가 훈련을 잘 소화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그는 조만간 폭발할 것이다. 그는 레알에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알은 올 시즌 네 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0점으로 라 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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