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t Kompany Manchester City 2018-19Getty Images

콤파니, 안더레흐트로 맨시티 스태프 영입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선수겸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빈센트 콤파니(33)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함께 한 스태프와의 동행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시티 주장 콤파니는 팀이 사상 최초의 '도메스틱 트레블(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FA컵, 리그컵 우승)'을 달성한 올 시즌을 끝으로 친정팀 안더레흐트로 복귀한다. 특히 아직 지도자 경험이 없는 그는 안더레흐트에서 선수겸 감독직을 맡게돼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콤파니지만, 그의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 선수겸 감독 부임은 예상치 못한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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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정론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콤파니는 맨시티에서 자신이 눈여겨 본 스태프를 안더레흐트에서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더레흐트의 수장이 된 콤파니는 구단으로부터 코칭 스태프 구성과 관련해 전권을 부여받았다. 그가 맨시티에서 영입하기를 희망하는 인물은 사이먼 데이비스 2군 감독과 구단의 스포츠 과학 부서 팀장으로 활동 중인 샘 에리스다. 이 중 데이비스 감독은 올 시즌까지 맨시티 2군을 이끌었으며 최근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13세 단계부터 선수 육성을 담당하는 중대한 역할까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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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에리스는 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협업해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한편 안더레흐트는 최근 종료된 올 시즌 벨기에 1부 리그 정규 시즌 4위에 머물렀다. 이후 안더레흐트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부진을 거듭하며 6위로 밀려났고, 1~2위 팀에 주어지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은 물론 유로파 리그 진출이 보장되는 4위권에서도 밀려났다. 안더레흐트가 유럽 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한 건 이번이 5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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