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전 패한 日 모리야스 감독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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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콜롬비아에 패한 일본 사령탑 모리야스 "기회 만들고도 살리지 못한 게 패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홈에서 콜롬비아에 패한 후 경기력에는 만족한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은 지난 22일(한국시각) 요코하마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라다멜 팔카오에게 페널티 킥으로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콜롬비아는 일본이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에서 2-1로 꺾으며 이룬 16강 진출의 제물이 된 팀이다. 그러나 일본은 약 9개월 만에 열린 콜롬비아와의 리매치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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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일본을 상대로 점유율 56.8%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정작 우세한 경기를 펼친 쪽은 일본이었다. 일본은 슈팅 16회(콜롬비아는 9회)로 수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으나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일본은 스즈키 무사시, 미나미노 다쿠미, 도안 리츠, 나카지마 쇼야가 포진한 공격진이 90분 내내 상대를 괴롭혔으나 결국 골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후 교도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아쉽게도 골을 넣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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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리야스 감독은 "이번달 평가전 두 차례를 통해 많은 선수를 실험해보고 싶다"며, "오늘 출전한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때 일본 대표팀의 간판스타로 맹활약한 카가와 신지가 복귀전을 치르며 큰 관심을 끌었다. 카가와는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을 메운 관중 6만3302명의 박수를 받으며 65분 스즈키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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