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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받으러 가다 교통사고, 상주 선수 5명 경미한 부상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상주 상무 소속 5명의 선수를 태운 구단 승합차가 신호 위반 차량을 피하다가 부딪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위해 이동 중이었다. 외관상 큰 부상은 없지만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29일 오전 상주 상무 선수를 태운 승합차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11시경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에서 축구단 승합차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다행히 차량에 탑승한 이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한 상황이라 큰 화를 면했다. 선수들은 외관상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운전자를 비롯한 구단 직원이 안면 부위를 비롯하여 골절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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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구단 관계자는 “신호 위반을 한 1톤 트럭을 피하려다 사고가 일어났음을 보고 받았다. 미쳐 손쓸 겨를이 없었다. 우리측 차량이 크게 피해를 입었지만 큰 인명사고가 나지 않았기에 다행이다. 우선 차량에 탑승한 모든 이들이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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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오세훈, 전세진, 김보섭, 이동수, 이상기 등 5명의 신병 선수들이 차량에 탑승해 있었다. 리그 개막을 앞두고 연맹의 지침에 따라 부대를 나와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갈 예정이었다. K리그는 오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개막에 들어가는데 상주는 5월 9일 울산에서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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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상주 구단과 연맹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우선 외관상 문제가 없어도 교통사고 후유증은 시간이 지난 뒤 나타나기에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상주와 연맹 양측 관계자 모두 개막을 약 열흘 앞둔 상황에서 “현재로선 상주의 개막전 연기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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