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aku Inter ShakhtarGetty

코로나 확산에 세리에A 다수 구단, 국가대표 이동 금지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이탈리아는 연일 3만 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에 세리에A 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 구단들에 국가대표 차출을 허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최근까지 이탈리아 무대에서 뛰던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탈리아 보건 당국과 세리에A 측이 다가오는 A매치 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탈리아는 최근 유럽에 퍼진 코로나19 재확산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연일 코로나 확진자만 3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게다가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발 밍크 코로나 변종 사례도 집단 발생하여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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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축구는 A매치 데이에 들어갔다. 각 국 대표팀의 소집 요청에 따라 선수들은 대륙을 이동하여 경기를 치르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그런데 이탈리아의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보건 당국과 소속팀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최근까지 이탈리아는 수많은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를 포함하여 최근에는 로베르토 만치니(대표팀 감독), 에딘 제코(AS로마), 호세 카예혼(피오렌티나)등 많은 선수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제노아 구단에서는 스태프를 포함하여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과 경기를 치른 SSC 나폴리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나폴리가 경기에 참여하지 않자 몰수패를 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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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 차례 홍역을 치른 탓에 보건 당국과 세리에A는 차출 금지라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8일 ‘로이터’와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각 구단들이 대표팀 차출 중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개 구단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방의 보건 규정과 구단별 코로나 환자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인원만 하여도 약 37명 등이다고 했다. 

이 중에는 알렉시스 산체스, 아르투로 비달(이하 칠레), 헨리크 미키타리안(아르메니아)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 등이 포함되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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