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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UCL 결승 "모든 것이 팀 노력의 일부"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현재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해리 케인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동료 선수를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케인은 17일(현지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결승까지 이끌어 준 동료 선수와 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맨시티와의 8강 1차전 경기서 발목 부상을 당한 케인은 그동안 중요한 경기에 나서지 못해 실망감이 컸다. 하지만 그는 팀이 싸워온 방식 만큼에는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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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모든 것이 팀 노력의 일부다. 우리는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선수들 대부분은 특정 시기 때 한 번씩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그 누가 경기에 나섰든 간에 그들은 계속해서 걸어 나가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줬다. 그게 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챔피언스리그 같은 대회는 모든 선수가 필요하다. 이번 시즌, 일부 선수들은 출전 정지를 받기도 하고, 부상도 당하기도 했지만, 모두가 경기에 나설 때 만큼은 매우 잘해줬다. 결승에 나서게 될 선수나 벤치에 앉을 선수 그 누구든 모두가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며 칭찬했다.

또한 케인은 "솔직히 말해서 주변 분위기가 매우 좋다. 3주 동안 아무 경기에 나서지 않는 다는 게 낯선 상황이다. 이번 주는 선수들이 회복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다음 주는 전술적으로 더 많은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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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리버풀과의 결승이) 매우 큰 무대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낮에 훈련하는 동안 계속 떠오른다.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훈련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케인은 "분명히 경기가 가까워질수록 긴장감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내내 해 온 방식 그대로 열심히 훈련하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6월 1일(현지시간) 리버풀을 상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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