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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네이션스리그 우승, 월드컵 4강보다 빛날 것”

[골닷컴] 윤민수 기자 =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이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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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4강에 진출해 있는 잉글랜드는 6월 네덜란드와 4강전을 치른다. 결승에 진출할 경우, 포르투갈-스위스 경기의 승자와 대회 초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유로 2020 예선을 위해 대표팀에 소집된 케인은 인터뷰에서 네이션스리그에 우승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어떤 대회에서든 우승할 기회는 그리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며 “내 생각에 네이션스리그를 우승한다면, 작년(월드컵 4강)보다 나은 업적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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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에서 열렸던 1966년 월드컵이 유일한 국제 대회 우승인 잉글랜드 대표팀으로서는 네이션스리그 우승이 욕심날 수 밖에 없다. 케인은 “(월드컵 4강에 진출했던) 작년은 아주 환상적이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승컵을 원한다는 것이다. 팬들을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만들어주고 싶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번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은 체코(22일), 몬테네그로(25일)와 차례로 유로 2020 예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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