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로이스, 2경기 8골 승리에도 팀 향해 ‘채찍질’

댓글()
Goal Korea
도르트문트 주장 로이스는 팀의 리그 2연승과 8골 승리에도 만족하지 않는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도르트문트의 새 시즌 출발이 끝내준다. 개막전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5-1 승리, 2라운드(쾰른)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두 경기만에 8골이다. 캡틴 마르코 로이스(30)는 전혀 만족하지 않고 있다. 팀을 향해 무섭게 채찍질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도르트문트가 쾰른 원정에서 3-1로 이긴 후다. 당시 쾰른의 도미닉 드렉슬러(29)의 선제골로 도르트문트는 0-1로 끌려가고 있었다. 후반전에 3골을 몰아치고 역전승을 거뒀다. 로이스는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패스 미스를 하거나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했다. 그런 플레이를 펼치면서 자신감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우린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화요일 미팅에서 이 경기를 함께 본다면 아마 엄청 화가 날 것이다.” 

골키퍼 로만 뷔어키(28)도 같은 의견이었다. “전반전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쾰른은 정말 영리하게 경기를 했고 심지어 잘했다. 경기 템포를 주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뭘 해야할지 몰랐다.” 

로이스가 이렇게 크게 비판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바란다. 2연승에 결코 만족할 리가 없다. “우리는 승점 6점을 쌓았다. 하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우린 오랫동안 우리가 바라던 목표, 우리가 얻고자 했던 것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로이스는 말했다. 

도르트문트는 많은 기대를 안고 시즌을 시작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착실히 했기 때문이다. 마츠 후멜스(30), 토르강 아자르(26), 율리안 브란트(23) 등을 데려오며 팀의 퀄리티를 높였다. 여기에 제이든 산초(19), 파코 알카세르(25), 로이스 등 분데스리가 정상급 선수들까지 있으니 도르트문트가 우승을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목표하는 건 당연하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현재 도르트문트는 1위에 있다. 시즌 마지막까지 도르트문트는 그 자리에 있으려고 할 거다. 캡틴 로이스의 채찍질이 말해주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