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Conte ChelseaGetty Images

캉테 빠진 첼시, 10대 듀오 암파두-스콧 호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허리진 구성에 차질이 생긴 첼시가 프리미어 리그 출전 경력이 없는 10대 선수 두 명을 1군에 합류시킨다.

지난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26)는 최근 프랑스 대표팀에서 불가리아와의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는 빨라야 3주 후에나 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태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네마냐 마티치가 떠난 데 이어 지난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영입한 대니 드링크워터의 장기 부상, 그리고 캉테마저 빠져 허리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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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은 캉테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며 선수층이 얇아진 점을 지적하며 구단 21세 이하 팀에서 활약 중인 에탄 암파두(17), 23세 이하 팀의 카일 스콧(19)을 호출했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한 달간 일곱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수비수를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스콧과 암파두처럼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줄 계획도 세웠다. 앞으로 일곱 경기에 캉테와 드링크워터를 중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젊은피 수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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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콘테 감독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건재하다"며, "여기에 스콧과 암파두를 합류하게 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단 17세의 웨일스 출신 미드필더 암파두는 이미 지난 9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리그컵 3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해 34분간 활약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을 정도로 기대를 받고 있다. 미국 출신 19세 미드필더 스콧은 현재 첼시 2군(23세 이하 팀)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아직 프로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으나 프리미어 리그 두 경기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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