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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의 새 시즌 포부, "0부터 다시 나아간다"

[골닷컴] 김재현 기자 = 축구 선수로서 꿈의 무대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첼시로 복귀한 은골로 캉테가 새 시즌에 관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우승을 차지한 캉테는 지난 3년간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리그 연속 우승(2015/16시즌 - 레스터 시티, 2016/17 - 첼시), 유로 2016 결승 진출 등 대표팀과 소속팀의 좋은 성적을 견인해왔다.

또한 그는 월드컵 이후의 휴식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후 펼쳐진 2018/19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도 조르지뉴, 로스 바클리와 미드필드 지역을 담당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고 전반 34분에는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발리 슛으로 연결하며 골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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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월드컵 이후 팀에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캉테는 영양가 높은 활약을 선보이며 첼시의 중원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시켰다.

이렇듯 첼시에서 3시즌 째 활약하고 있는 캉테가 월드컵에서의 우승과 새 시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캉테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모두 0부터 다시 시작한다"면서 "과거에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든 간에 이것은 빠르게 잊혀진다. 우리는 모두 다시 나아가야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 나는 내가 이러한 활약을 다시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캉테는 프랑스 대표팀으로서 월드컵 우승을 이룬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운이 좋게도 프랑스를 위해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것은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어느 한 나라의 국가 대표 선수가 되는 것은 축구 선수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성취 중 하나다. 또한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은 내가 꿈꿔왔던 것보다 더한 일이었기에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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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캉테는 이어 새 시즌과 관련해 이전과 바뀐 첼시에 대해서는 "현재의 시스템은 이전과는 다르다"면서 "이렇기에 휴가 기간 동안 우리는 이것에 대해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말해왔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희생이 따르지만 또한 내가 선수로서 계속해서 더 발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지난 몇 년간 각기 다른 감독들과 함께 생활해왔고 팀에서 내 위치를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다"라면서 첼시의 변화에 대해 자신이 더욱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내비쳤다.

이것은 현재 경기 내적인 전술 부분과 더불어 선수들의 생활과 관련해서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인 '텔레그레프'는 보도를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난 후 새로 팀에 합류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이전의 식사시 음식을 정해주거나 경기 전 날 호텔에서 선수들이 다같이 합숙을 해야했던 엄격한 틀에서 벗어나 팀을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캉테의 바람대로 이전의 성공을 뒤로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첼시가 적응을 잘 마치고 올 시즌 얼마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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