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로 “유럽 정복 위해 호날두 영입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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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세비야] 이하영 기자 = “유벤투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고 있고, 유럽 정복을 위해 호날두를 영입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조심해야 한다”

유벤투스 출신 전 축구감독 파비오 카펠로가 친정팀 유벤투스를 향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조심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카펠로는 유벤투스에서 6년간 선수 생활을 했고, 3번의 세리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선수 은퇴 이후 2004년에는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지도한 경험도 있다. 유벤투스에 대해 훤히 잘 아는 카펠로는 18일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UCL 16강전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먼저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6강전은 위험한 게임”이라면서 “유벤투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고 있고, 유럽 정복을 위해 호날두를 영입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조심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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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카펠로는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재미있게 경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상대팀의 경기를 저지하고 상대의 첫 번째 실수를 이용하는 데에 능하다. 또한 아틀레티코에는 역습 한방을 노릴 수 있는 적임자가 있다. 바로 그리즈만과 디에고 코스타”라며 유벤투스의 16강전 상대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장점을 설명하며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몇 년 동안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과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했다”면서 최근 유럽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틀레티코에 대해 얘기했다.

카펠로의 말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 UCL 결승전에 올랐으나 두 번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게 발목을 잡히며 우승의 문턱 앞에서 고배를 마셨다. 또한, 2017년에는 준결승, 2015년에는 8강까지 진출하며 UCL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왔다.

특히,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만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2018/19시즌은 UCL 우승을 위한 적기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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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찬가지로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UCL 결승전에 올랐다. 그러나 각각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눈앞에서 빅이어를 놓치고 말았다. 올해는 반드시 UCL 우승컵을 품에 안고 유럽 정상에 서기 위해 유벤투스는 세계 최고의 골게터 호날두를 영입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간에 거함을 만났다. 

과연,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중 어느 팀이 8강 진출에 성공해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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