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발롱도르, 메시-호날두 다음은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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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미래를 말하는 것은 어렵지만, 네이마르가 메시-호날두 이을 것."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이자 발롱도르 수상 경력이 있는 카카(35)가 브라질 대표팀 후배 네이마르(25)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매년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부여하는 발롱도르는 지난 1998년 지네딘 지단부터 2007년까지 카카까지 10년간 모두 다른 선수가 받아왔다. (1998=지네딘 지단, 1999=히바우두, 2000=루이스 피구, 2001=마이클 오웬, 2002=호나우두, 2003=파벨 네드베드, 2004=안드리 세브첸코, 2005=호나우지뉴, 2006=파비오 칸나바로, 2007=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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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카의 수상 이후,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9년간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2009, 2010, 2011, 2012, 2015)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2008, 2013, 2014, 2016)는 각각 5차례와 4차례씩 수상하며 오랜기간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양분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시-호날두 이전 마지막 수상자였던 카카가 메시-호날두를 이을 발롱도르 수상자를 점쳐봤다.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매체 ‘엘 에스펙타도르’와의 인터뷰에서 카카는 “축구는 정확히 설명이 가능한 과학이 아니다. 미래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말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나는 메시와 호날두의 뒤를 이어 발롱도르를 받을 사람이 네이마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브라질 후배 공격수 네이마르의 수상 가능성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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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발롱도르에 대해 “팀 스포츠에서 개인 상을 차지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라고 말한 뒤 2007년 수상 당시에 대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했었다. (발롱도르는)팀으로써 우리가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그 당시 우리 팀(AC밀란)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이적 후 모든 대회 통틀어 12경기(리그 8경기)에 출전해 11골(리그 7골)을 기록 중이고, 팀의 리그 선두(10승2무, 39골 8실점)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선두(B조, 4승 17골 0실점)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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