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nson Cavani PSGGetty Images

카바니, PSG 동료 에레라와 대화 후 맨유 이적 결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하는 데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가 큰 몫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레라는 작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 후 PSG로 이적했다. 그는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재계약을 시도했으나 끝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PSG로 이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레라는 이에 앞서 맨유에서 무려 5년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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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로 이적한 에레라는 지난 시즌 카바니와 호흡을 맞췄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된 후 최근 자유계약 신분으로 맨유 이적을 확정했다.

에레라는 7일(한국시각)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에서 "카바니가 내게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카바니에게 맨유는 거절해서는 안 되는 팀이라고 말해줬다"며 팀동료에게 자신의 친정팀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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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에레라는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돼 카바니가 올드 트래포드의 열기를 경험하지 못하게 됐다는 점이 아쉽다"며, "관중석이 꽉 들어찬 올드 트래포드는 특별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바니는 맨유에서 주급 21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억 1325만 원)를 받는 조건으로 이적에 합의했다. 그는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팀 훈련에 합류해 데뷔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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