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 Carvajal Real Madrid 2020-21Getty Images

카르바할, 지단 감독 100% 신임 "죽는 날까지 믿는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그러나 레알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28)은 지단 감독을 끝까지 신뢰하겠다고 다짐했다.

레알은 지난 9일(한국시각) 발렌시아를 상대한 2020/21 스페인 라 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현재 레알은 라 리가에서 5승 1무 2패로 4위에 머물러 있다. 이뿐만 아니라 레알은 시즌 초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주춤하며 1승 1무 1패로 B조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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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은 레알의 성적 부진이 이어지면 지단 감독이 경질될 수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실제로 이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그의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카르바할은 선수들이 여전히 지단 감독을 100% 신임한다며 끝까지 그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카르바할은 11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우리는 죽는 날까지 (지단) 감독을 믿을 것이다. 우리는 물론 구단 전체가 지단 감독의 축구 철학을 믿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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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은 "감독의 철학을 믿고 따른다면 결국 성공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시즌 내내 이어지는 상승세와 하락세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비판에도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르바할은 최근 레알과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데 큰 틀에서 합의한 상태다. 레알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그는 지난 2012/13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레알은 단 한 시즌 만에 카르바할의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그를 팀으로 복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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