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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 워녹 감독 “토트넘, EPL 우승 경쟁팀 아냐”

[골닷컴] 윤진만 기자= 카디프시티의 닐 워녹 감독(70)은 2일 맞대결하는 토트넘홋스퍼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팀으로 여기지 않는다.

홈구장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장에서 “토트넘이 좋은 시즌을 보낸 것은 맞지만, 우승 경쟁자까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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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단순하다. “보통의 상황에선 우승 경쟁팀으로 꼽힐만하다. 하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에는 엄청난 두 팀이 존재한다.” 두 팀은 20라운드 선두 리버풀(승점 54)과 2위 맨체스터시티(승점 47)를 일컫는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워녹 감독은 “특히 리버풀은 날아오르는 것만 같다”며 “목요일 경기(4일 맨시티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다른 팀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며 두 팀의 맞대결이 우승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워녹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이 당장 리그를 제패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머잖은 미래에 타이틀을 획득할 가능성까진 배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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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느 팀이라도 꺾을 것 같은 ‘좋은’ 선발진을 앞세웠던 토트넘이 지금은 더 나은 스쿼드를 구축했다”며 “축구는 빠르게 변한다”고 말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2일 새벽 2시30분 열린다. 토트넘과 카디프(16위)의 지난해 10월 첫 맞대결에선 토트넘이 에릭 다이어의 선제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사진='들었지? 2골 선물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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