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소속 필리핀 GK, 亞컵 한국전 1경기만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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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표팀이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닐 에더리지(카디프시티)가 내년 1월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전에만 출전할 전망이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필리핀 대표팀이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닐 에더리지(28, 카디프시티)가 내년 1월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전에만 출전할 전망이다.

필리핀 축구협회 마이아노 아라네타 회장이 21일 인터뷰에서 “우리는 닐이 카디프에서 중요한 선수란 걸 인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첫 번째 경기만 뛰게 하고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카디프가 아시안컵 기간에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만큼 소속팀 배려 차원에서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영국 태생 귀화선수인 에더리지는 카디프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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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 경기가 공교롭게 1월7일 두바이에서 열릴 대한민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이다. 한국은 필리핀,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이 속한 C조 ‘1강’으로 분류된다. A매치 62경기 출전경력을 지닌 에더리지에게 조별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전 골문을 맡긴다는 의도도 담겼다고 봐야 한다. 자연스레 나머지 경기에선 백업 골키퍼들이 나서게 된다.

2019년 대회를 통해 아시안컵에 데뷔하는 필리핀은 지난 10월말부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출신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팀은 12월31일 카타르 도하에서 박항서의 베트남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아시안컵 개최지인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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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간판 손흥민(토트넘)과 에더리지간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는다.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와 토트넘간 사전 협의를 통해 1월13일 맨유전을 치른 뒤 대표팀에 합류키로 했다. 조별리그 3차전 중국전부터 출전해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사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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