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e Vardy Leicester 2017Getty

침투의 달인 바디, 로저스 부임 후 터치 30회당 1골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 가장 날카로운 공간 침투 능력을 자랑하는 제이미 바디(32)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무서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레스터는 지난 2월 클로드 퓌엘 감독을 경질한 후 브랜던 로저스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도중 부임한 로저스 감독은 현재까지 11승 5무 5패(컵대회 포함)를 기록 중이다. 특히 레스터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5승 2무 2패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레스터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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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레스터가 일으키는 돌풍의 중심에는 베테랑 공격수 바디가 있다. 바디는 지난 시즌 퓌엘 감독 체제에서는 14경기 9골을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그는 로저스 감독이 부임한 후 최근까지 19경기에서 15골을 터뜨리고 있다. 바디는 빠른 템포의 공격을 선호하는 로저스 감독 체제에서 상대 수비라인 뒷공간을 공략하는 움직임으로 득점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바디는 로저스 감독 부임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페널티 킥을 제외한 득점을 기준으로 볼터치 30.4회당 1골씩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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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해당 기간 프리미어 리그에서 압도적인 1위 기록이다. 동일 기간 1골당 볼터치 횟수 2위에 오른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도 바디와 마찬가지로 탁월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주무기로 꼽힌다. 그러나 그는 볼터치 53.5회당 1골로 바디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바디와 오바메양의 뒤는 칼럼 윌슨(56회), 세르히오 아구에로(59.9회), 사디오 마네(70.7회), 라힘 스털링(87.2회)이 이었다.

# EPL 1골당 볼터치 횟수(페널티 킥 제외)
(2019년 3월부터 10월 25일 기준)

30.4회 - 제이미 바디
53.5회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56.0회 - 칼럼 윌슨
59.9회 - 세르히오 아구에로
70.7회 - 사디오 마네
87.2회 - 라힘 스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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