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민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르로이 사네가 친정팀을 상대로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와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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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샬케에서 활약했던 사네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의 홈 구장을 방문한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모았다. 유소년 시절 또한 샬케에서 보낸 사네는 맨시티에 합류하기 전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47경기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사네는 맨시티가 1-2로 끌려가던 85분, 아크 정면 꽤나 먼 거리에서의 프리킥을 직접 슈팅해 동점골로 연결했다. 친정팀에 대한 예우를 보이며 따로 셀레브레이션을 하지는 않았다.
오타멘디의 퇴장으로 10명이서 싸우던 맨시티는 이 골 덕분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고, 결국 90분 스털링이 재역전골을 뽑아내며 3-2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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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후 인터뷰에서 사네는 “샬케에게는 조금 안 된 일이다. 경기장의 분위기는 늘 그랬듯이 놀라왔다. 그들은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친정팀인 샬케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이어서 “우리는 경기 마지막에 가 결국 승리를 따냈다. 원정에서 3골을 넣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오늘 경기서 우리의 의지를 모두가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항상 끝까지 싸우길 원한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