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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7실점’ 리버풀, 토트넘 GK 가자니가 긴급 영입 추진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리버풀이 골키퍼 긴급 수혈에 나섰다.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은 가자니가를 타깃으로 삼았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세컨 골키퍼 가자니가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알리송의 대체자로 아드리안이 나섰지만 그가 실수를 저지르자 리버풀은 가자니가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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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5일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2-7로 대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었기에 참담한 결과였다. 특히 리버풀이 한 경기에서 7실점한 것은 1963년 이후 무려 57년 만이다.

알리송이 부상으로 4-6주 가량 결장할 것이 예상된다. 알리송의 대체자로 나선 아드리안이 7실점을 헌납하자 리버풀 수뇌부가 새 골키퍼 영입에 나섰다. ‘인디펜던트’가 거론한 가자니가는 오랫동안 요리스에 이어 토트넘의 세컨 골키퍼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하트가 영입되며 명단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늘었고, 리버풀의 유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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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는 “가자니가는 그가 백업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하더라도 리버풀 이적에 대한 유혹을 받을 수 있다”면서 “그는 리버풀이 빌라를 상대로 헌납한 7실점 중 하나는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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