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k Ribery Lazio Fiorentina 2019-20Getty

충격! 경기 중 집 털린 리베리 성명 발표 "참을 수 없어!"

[골닷컴] 김형중 기자 = ‘리빙 레전드’ 프랭크 리베리가 경기를 뛰는 도중 강도에게 집을 털리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없었지만 고가의 귀중품이 사라졌고 집안은 난장판이 되었다.

올 시즌 세리에A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베리의 이탈리아 집이 강도의 침입을 받았다. 놀라운 점은 사건이 리베리가 경기를 뛰고 있던 중 발생한 것.  강도가 미리 계획하고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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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는 지난 주말 파르마 원정을 떠났다. 경기는 2-1 피오렌티나 승리로 끝났고, 집으로 돌아온 리베리는 강도 침입을 직감했다. 곧바로 엉망이 된 집안 상황을 촬영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다행히 가족들은 뮌헨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도난 당한 물품의 가치가 상당했다. 2개의 롤렉스 시계, 까르띠에 팔찌, 다양한 금장류와 10개의 명품 가방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구는 부서졌고, 옷가지들은 여기저기 흩어져있었다.

리베리는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파르마전 끝나고 집에 돌아왔다. 뮌헨에서의 아름다운 시절을 마무리하고 경력을 이어가기로 한 이탈리아 ‘집’에 말이다. 하지만 보는 바와 같다”라며 참담해했다. 이어 “아내는 가방과 장신구를 잃어버렸지만 중요한 게 아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벌거벗은 듯한 이 기분이다. 참을 수 없다. 가족은 무사했지만 어떻게 이 환경을 믿고 살 수 있나?”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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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의 로코 코미소 회장도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리베리 집에 일어난 일에 매우 실망스럽고 놀랍다. 그가 어려운 시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하겠다”며 도움을 약속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생활을 뒤로 하고 올 시즌 자유계약으로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리베리는  리그 15경기에서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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