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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이 기대됐던 이강인, 끝내 벤치만 달구다

[골닷컴, 스페인 바르셀로나] 서영무 에디터 = 발렌시아 CF의 이강인이 24일 (현지 시간) 셀타 비고와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발렌시아 4-4-2전형의 주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가 지난 21일 훈련 중 발목 인대를 다쳐 6주간 결장 하게 되며 이강인의 출전이 기대됐지만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그의 경쟁자들인 다니엘 바스와 페란 토레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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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경쟁자인 바스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발렌시아는 전반 15분 셀타 비고의 가브리엘 페르난데스에 선제골을 허용한 후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가며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반전을 노렸으나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한 발렌시아는 후반 12분과 18분 연이어 로드리고, 디아카비, 페란을 투입하며 다소 이른 시간에 3장의 교체 카드를 다 사용했다.

오는 9월 2일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마감 직전 열릴 마요르카전을 제외하면 이강인에게는 이번 셀타 비고전이 마지막 기회였기에 아쉬운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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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는 가브리엘의 선제골을 잘 지킨 셀타 비고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지난 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의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발렌시아가 2라운드에서는 셀타 비고에 패하며 시즌 초반 부진을 이어갔다.

솔레르가 부상 복귀하면 이강인의 출전 기회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여 그가 잔류한다 해도 올 시즌 전망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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