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건강 악화로 입원한 ‘축구 황제’ 펠레가 며칠 더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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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 시간) 펠레는 프랑스 파리에서 고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진단 결과 요로감염 증상이 나타났고,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8일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바로 퇴원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병원 측은 “위험을 감수하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 매일 의사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고, 이곳을 떠날 때까지 최상의 진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8일 브라질로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며칠 더 병원에 머무를 예정이다.
펠레는 지난 2014년 11월에도 심각한 요로감염으로 투석을 받은 바 있다. 이후에도 공식 행사에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는 등 최근 건강이 약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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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8세인 펠레는 월드컵 우승컵을 3회(1958년, 1962년, 1970년) 들어 올린 20세기 최고의 축구 스타이다. 커리어 통산 1363경기에서 1281골을 터트렸고,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91경기 77득점을 기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