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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은퇴 선언한 토레스에게 일제히 작별 인사

AM 12:05 GMT+9 19. 6. 22.
Fernando Torres
축구계가 ‘엘 니뇨’ 토레스의 미래에 축복을 빌었다.

[골닷컴, 스페인 바르셀로나] 서영무 에디터 = 21일(한국 시간) 토레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흥미로웠던 18년이 지나고 내 축구 경력을 끝낼 때가 왔다”라고 영상과 글을 남기며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프로에 데뷔하고 18년 만에 선수 생활 마침표를 찍는 토레스에 대한 축구계의 첫 반응이 나오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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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리버풀 등 토레스가 거쳐갔던 클럽들뿐 만 아니라 그동안 함께 했던 동료들, 그리고 라리가, FIFA(국제축구연맹)까지 은퇴하는 레전드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토레스가 유스팀을 거쳐 2001년 프로 데뷔를 함께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레전드의 커리어에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또 2007년부터 네 시즌 동안 총 142경기에서 81골을 기록하며 토레스가 전성기를 보냈던 리버풀도 그가 기록했던 골 중 최고의 골 장면만 편집해서 담은 영상과 함께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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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리가도 트위터를 통해 토레스의 데뷔 시절부터 사간도스로 이적하기 전까지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과 함께 “당신은 잊을 수 없는 존재이다. 당신은 역사이며 전설이다”라고 그를 표현했다.

이어 “그의 축구 커리어는 끝나지만 우리는 ‘엘 니뇨’의 골들을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잊지 않고 기억할 것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랜 기간 스페인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는 “너와 함께 했던 좋았던 모든 순간들이 감사하다”라며 “너의 새로운 삶에 행운을 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이케르 카시야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