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추억의 맨유맨' 나니 "무리뉴 감독이 현재 맨유 적임자"

PM 11:53 GMT+9 18. 12. 15.
Jose Mourinho, Luis Nani
맨유 출신 루이스 나니가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골닷컴] 인터뷰: 마무드 디아 / 번역 및 정리: 김형중 = '추억의 맨유맨' 루이스 나니가 삐걱대는 친정팀의 상황에도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나니는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합류해 8년간 230경기 출전, 40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경험한 측면 미드필더이다. 국내 팬들에겐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자로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상대에 따라 나니와 박지성을 로테이션 투입하며 한국 축구팬의 애를 태운 바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나니는 지난주 글로벌 축구 미디어 '골닷컴'의 아라빅 에디션 마무드 디아 기자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시절과 현재 맨유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전했다. 그는 퍼거슨 감독과 무리뉴 감독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난 퍼거슨 감독 시절만 경험했기 때문에 비교하긴 어렵다"고 운을 뗀 뒤, "무리뉴 감독은 우승이 없던 시기에 와서 이미 유로파리그를 비롯해 몇몇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라며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어 "무리뉴 감독이 현재 맨유의 상황을 반전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퍼거슨 감독같이 카리스마 있고 강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성공의 요소라 본다"라며 친정팀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포르투갈 대표팀 선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호날두는 내 커리어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이다. 스포르팅에서 함께 성장했고, 퍼거슨 감독 밑에서 같이 발전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정말 끈끈한 관계이다"라며 호날두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2014년 스포르팅에 임대되며 맨유를 떠난 나니는 페네르바체, 발렌시아, 라치오를 거쳐 다시 스포르팅으로 복귀해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