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최민수(19, 독일명: 케빈 하르)가 함부르크II에서 주전으로 도약 중이다. 등번호는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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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2019-20 레기오날리가 북부(독일 4부리그) 1, 2라운드를 소화했다. 2경기에서 1실점을 기록했다. 1라운드 하이더SV 결과는 5-1 승리, 2라운드 홀슈타인 킬II 결과는 6-0 승리다.
지난 시즌까지 최민수는 함부르크 U19에서 뛰었다. 시즌 종료 후 자동으로 함부르크II로 올라갔다. 하지만 최민수의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했다. 2군 경쟁자가 쟁쟁했기 때문이다. 그중 주전 골키퍼를 포함한 2인이 팀을 옮겼다. 최민수와 베넷 샤우어의 함부르크II 경쟁 구도가 이루어졌다.
프리 시즌 도중 베넷 샤우어 마저 무릎 부상을 입었다. 최소 6개월은 치료와 재활에 힘써야 하는 상황이다. 직접 경쟁자의 부상으로 자연스레 골키퍼 장갑은 최민수에게 넘어갔다. 시즌 중 디터 헤킹 함부르크 감독의 호출로 1군 훈련도 두 세 차례 오가며 경험과 자신감도 쌓은 후였다. 함부르크II의 아비드 솅크 골키퍼 코치가 ‘케빈이 훈련을 잘했느냐’고 헤킹 감독에게 묻자, 그는 “케빈의 능력에 만족스러웠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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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과 2군을 오가며 착실히 프리시즌을 준비한 최민수는 예상치 못하게 빨리 찾아온 기회에 만족스러운 모습이다. 샤우어의 부상으로 최소 전반기는 최민수가 소화할 전망이다. 3라운드(10일)에선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볼프스부르크II를 상대한다.
Goal Korea사진=최민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