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2군/U-23 팀 감독 에드워즈, 1군 코칭스태프 합류한다
▲U-18, U-23 팀 이끈 에드워즈, 첼시의 젊은피 수혈 책임진다
▲내년 여름까지 영입 어려운 첼시, 에드워즈 노하우에 의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가 선수 영입 금지 징계에 대비해 발빠른 대처를 시작했다. 첼시는 임대생 마테오 코바시치(25) 완전 영입에 이어 유소년 아카데미 및 2군 자원 수혈을 준비 중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7일 첼시가 올여름 U-23 팀 감독직을 맡은 조 에드워즈(32)를 새롭게 구성될 1군 코칭스태프에 합류시킨다는 구단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에드워즈 감독은 지난 2014년 첼시 18세 이하 팀 감독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첼시의 임대 선수 관리직을 맡았고, 2017년부터는 23세 이하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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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올여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떠나며 현재 신임 사령탑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프랑크 램파드 더비 카운티 감독이 차기 첼시 사령탑을 맡을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그러나 첼시가 감독 선임에 앞서 서둘러 코칭스태프 구성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내린 선수 영입 금지 징계 때문이다. 첼시는 최근 몇 년간 18세 미만 외국인 미성년 선수 영입 과정에서 FIFA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올여름을 시작으로 1년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즉, 첼시는 내년 여름까지 새 선수 영입이 불가능하다.
첼시는 FIFA의 징계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지만, 아직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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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코치로 내정된 에드워즈는 첼시 U-18 팀 감독 시절 FA 유스컵을 2년 연속으로 우승한 경력을 자랑한다. 또한, 그는 임대 이적한 첼시 선수를 관리하는 역할에 이어 U-23 팀 감독까지 맡으며 현재 구단에 소속된 젊은 선수들의 기량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신임 1군 감독이 외부 자원을 영입할 수 없는 만큼 젊은피 수혈을 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편 램파드 감독이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하면 그는 지난 시즌 더비에서 함께 한 조디 모리스 수석코치와 동행할 전망이다. 모리스 코치 또한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지도자 출신이다. 그는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시절 에드워즈와 함께 선수 육성을 책임진 인물이다. 램파드 감독도 지난 시즌 더비에서 첼시 유망주 메이슨 마운트(20), 피카요 토모리(21)를 임대 영입해 주축 자원으로 활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