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임대생' 코바시치 완전 영입
▲레알에 이적료 588억 원 지급한다
▲임대 계약기간 마감 전 완전 영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가 올여름 선수 영입 징계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7일 첼시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영입한 코바시치를 완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와 레알이 합의한 코바시치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588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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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18세 미만 외국인 선수 영입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1년간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은 상태다. 현재 첼시는 이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했지만,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FIFA의 징계는 유효하다.
단, FIFA의 선수 영입 금지는 새 선수를 '등록(register)'할 수 없다는 규정을 골자로 한다. 첼시는 작년 여름 코바시치를 임대 영입했다. 그의 임대 계약이 이달 30일까지인 만큼 첼시가 이에 앞서 완전 영입을 완료하면 추가로 그를 등록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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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첼시는 일찌감치 올여름부터 FIFA 징계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의식해 지난 시즌 도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측면 공격수 크리스티안 퓰리식(20) 영입을 완료했다. 즉, 코바시치는 올여름 퓰리식에 이어 첼시가 영입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한편 첼시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떠나며 현재 새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BBC'에 따르면 첼시는 조만간 프랑크 램파드 더비 카운티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