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lo Kante ChelseaGetty Images

첼시 훈련장 복귀한 캉테, 팀 훈련 합류 여부는 미정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29)가 구단의 코밤(Cobham)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아직 그의 팀 훈련 복귀 여부는 불투명하다.

내달 17일 재개를 목표로 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는 20개 구단이 이달 초중순부터 훈련장 문을 다시 열고 다시 뛸 준비를 하고 있다. 대다수 선수들은 시즌 재개 일정의 윤곽이 드러난 데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는 모든 선수를 대변하는 반응은 아니다. 특히 캉테는 물론 왓포드 공격수 트로이 디니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훈련 복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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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시즌 재개를 약 3주 앞두고 훈련을 거부해온 캉테와 최근 1대1 면담을 나눴다. 램파드 감독과 대화를 나눈 캉테는 코밤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캉테가 동료들과 함께 팀 훈련에 합류할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프리미어 리그 각 구단은 이번주부터 소그룹 훈련을 시작했으며 곧 신체 접촉이 허용되는 팀 훈련에 돌입한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우려한 캉테는 아직 팀 훈련 복귀 시기는 결정하지 않은 채 코밤 훈련장에서 개인 운동을 하며 몸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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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가 팀 훈련 합류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가 자기 자신은 물론 가족의 건강이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캉테는 명확히 원인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지난 2018년 첼시 팀 훈련 도중 기절하며 주변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이후 그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캉테의 형 니아마 캉테는 2018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실제로 영국 공영방송 'BBC'는 자국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영국의 흑인 남성과 여성은 백인과 비교해 코로나19 감염 시 사망 가능성이 두 배가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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