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Lampard ChelseaGetty Images

첼시, 티아구 실바 특별관리…훈련량 + 출전 시간 조절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가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베테랑 수비수 티아구 실바(36)를 최대한 배려해 훈련량과 출전 시간 등을 조절해줄 계획이다.

실바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종료된 후 자유계약으로 첼시에 입단했다. 그는 AC밀란, PSG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구가한 중앙 수비수다. 첼시는 실바를 영입하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부터 약점으로 지적된 불안한 수비진을 보강할 만한 카드를 거머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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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바의 나이는 어느덧 36세다. 총 네 개 대회를 치러야 하는 첼시에서 실바가 매 경기 주전으로 활약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다.

램파드 감독은 실바의 운동량을 최대한 조절해 그가 출전하는 경기에서는 100%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실바가 출전한 세비야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그는 우리가 무실점을 기록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 나는 올 시즌 그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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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램파드 감독은 "나 또한 현역 시절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한 마지막 시즌을 기억하며 실바를 관리해줘야 한다"며, "그의 훈련량과 출전 시간을 자세히 검토해야 한다. 그가 출전하는 경기에서는 최적의 활약을 펼칠 만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램파드 감독은 현역 시절 첼시에서 활약한 2013/14 시즌 총 38경기 중 20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2014/15 시즌에는 10경기에 선발 출전, 22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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