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다. 첼시 출입 기자의 주장이라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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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의 첼시 담당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30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이 첼시 수비수 뤼디거 영입전에 가세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센터백 경쟁에서 밀린 뤼디거는 올 시즌 모든 경기에 결장했다. 티아고 실바 영입으로 첼시의 5번째 센터백 옵션으로 전락하며 이적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첼시가 런던 라이벌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허용할지가 관건이다. 두 구단은 2009년 이후 10년 이상 선수 거래를 하지 않고 있다. 지난 겨울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의 이적 협상이 진행되었지만 무산된 바 있다.
킨셀라 기자에 따르면 선수 본인은 토트넘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취재 결과 “뤼디거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런던에서의 생활을 원한다. 그의 가족들도 런던을 편안해하고 있다”라며 설득력을 높였다.
현재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고, 베이징의 김민재도 연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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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는 토트넘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PSG)과 AS로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의 바르셀로나 담당 이그나시 올리바 기자에 따르면, 한때 바르셀로나의 영입 리스트에도 올랐지만, 지금은 관심이 식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뤼디거는 지난 시즌 토트넘과의 경기 때 손흥민의 퇴장을 유도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양 팀은 30일 새벽 3시 45분 EFL 16강전에서 격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