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er Giroud Chelsea vs West Ham 2019-20Getty Images

첼시 지루, 베르너 합류 영입 불만 없다 "좋은 선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겨울 첼시와의 결별에 근접했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33)가 구단이 올여름 티모 베르너(24)를 영입한 데 오히려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루는 2017/18 시즌 도중 당시 몸담은 소속팀 아스널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개편하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에 합류했다. 그러나 그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첼시에 합류했지만, 세 시즌 연속으로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는 첼시 이적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2017/18 시즌 후반기 6경기, 2018/19 시즌 7경기, 올 시즌 5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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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지루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후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과 면담을 가졌다. 그러나 그는 이 자리에서 램파드 감독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팀에 잔류했다. 이후 지루는 2월을 시작으로 3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시즌이 중단된 3월까지 2골을 터뜨렸다. 다만 시즌이 중단되는 변수가 발생했고, 그 사이 첼시는 베르너를 영입하며 지루의 입지는 다시 불투명해졌다.

지루는 1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베르너는 매우 좋은 영입"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르너 영입은 첼시의 기존 공격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이다. 첼시는 나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나의 정신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나 또한 지난 1월 첼시와의 인연이 끝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만약 그때 팀을 떠났다면 슬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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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루는 "램파드 감독이 내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을 때, 나는 그를 믿었다. 나는 아스널에서도 그랬듯이 여기서도 기회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베르너 영입에 앞서 아약스 측면 공격수 하킴 지예흐(27)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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