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o Werner RB Leipzig 2019-20Getty

첼시 이적 유력한 베르너, UCL 잔여 경기 안 뛴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RB 라이프치히를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으로 이끈 공격수 티모 베르너(24)가 현소속팀 선수로 유럽 무대에 서는 모습을 더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라이프치히는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16강에 진출해 토트넘을 1, 2차전 합계 4-0으로 대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베르너는 조별 리그에서 벤피카,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토트넘과의 16강에서는 1차전 결승골을 직접 터뜨린 데 이어 2차전에는 마르셀 사비처가 기록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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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베르너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챔피언스 리그와 유럽 각국의 리그가 중단된 사이에 라이프치히와 결별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어 최근에는 베르너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재개한 독일 분데스리가는 이달 말 종료된다. '스카이 도이칠란트'에 따르면 베르너는 조만간 첼시 이적이 공식적으로 확정되면 7월 중순 즈음 새 소속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그래야 그는 8월 말, 혹은 9월 초 시작되는 프리미어 리그 시즌에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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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베르너가 7월에 첼시에 합류한다면 그는 올 시즌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 리그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UEFA는 최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 리가가 재개한 데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도 재시작을 앞둔 현재 8월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 잔여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계획을 잠정적으로 세운 상태다. 이 때문에 베르너처럼 올여름 이적을 추진 중인 선수들은 사실상 현소속팀에서 올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잔여 경기에 출전하는 게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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