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첼시가 다시 한번 큰 위기를 맞았다. 현재 항소 중인 선수 영입 금지 징계가 오히려 연장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
5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정론지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올여름 2번의 이적 금지 제한 징계를 연기할 경우 3번으로 징계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첼시는 앞서 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을 위반한 이유로 국제 축구 연맹(FIFA)로 부터 내년 여름까지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현재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이하 CAS)에 항소한 상태며,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텔레그래프'의 첼시 전담 기자인 맷 로에 따르면 첼시는 CAS에 대한 항소 결과를 언제 알게 되든 상관없이 올여름부터 이적 금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다.
또한 첼시는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지만 그들이 만일 항소를 잃고, (이적 제한 징계를) 지연시키려 했다고 판단될 경우 영입 금지 조치가 3번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도된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로 인해 첼시는 유예 기간 확보 없이 당장 징계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후임자가 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에당 아자르를 잃고도 대체자를 영입할 수 없는 최악의 위기를 직면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첼시는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했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다시 복귀한다. 임대 신분인 마테오 코바치치 또한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한 시즌 더 임대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으면서 올여름 선수 영입에 대한 타격은 어느 정도 줄인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