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가 다음 시즌 측면에서 활로를 뚫어줄 공격적인 풀백, 혹은 윙백을 물색 중이다. 이 와중에 아탈란타의 왼쪽 윙백 로빈 고센스(26)가 적임자로 떠올랐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자국 출신 고센스가 올여름 첼시가 낙점한 측면 수비수 영입 대상 영순위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잉글랜드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오랜 기간 레스터 측면 수비수 벤 칠웰(23)을 노렸다. 그러나 '키커'는 첼시가 칠웰보다는 오히려 고센스를 더 우선순위로 여기고 있으며 특히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그를 영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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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램파드 감독은 주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중용한 선수는 마르코스 알론소(29), 혹은 에메르송(25)이었다.
고센스는 첼시가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2016/17 시즌 전성기를 구가한 알론소가 펼친 맹활약을 재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게 하는 선수로 꼽힌다. 알론소는 당시 백스리를 가동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왼쪽 윙백(측면 수비수겸 미드필더)으로 활약하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고센스는 백스리를 골자로 하는 아탈란타의 왼쪽 윙백으로 세리에A에서 9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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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탈란타는 올여름 고센스의 이적료로 약 27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41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고센스를 노리는 팀은 첼시뿐만이 아니다. 이탈리아, 독일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 인테르, 샬케, 헤르타 베를린 등이 올여름 그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