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 Hazard Real Madrid ChelseaGetty Images

첼시전 마친 아자르 "친구들과 맞대결 좋더라"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보다는 첼시가 좀 더 익숙한(?) 에당 아자르가 친정팀과의 맞대결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새벽(한국시각) 첼시와의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기대를 모았던 아자르는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경기 후 아자르는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친구들을 상대로 경기하는 건 늘 좋은 일이다. 첼시에는 내 친구들이 몇 명 있다"라며 첼시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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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제 (나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다. 그래서 이기길 원했다. 첼시가 우리를 상대하든 다른 팀을 상대하든 내겐 중요한 일이 아니다"라며 레알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레알과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은 일명 아자르 더비로 불렸다. 첼시의 레전드에서, 레알의 먹튀(?) 아이콘이 된 아자르가 이적 후 처음으로 첼시를 상대한 경기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아자르는 이전과 다르지 않았다. 부진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진 못했다. 1차전 홈 경기 무승부로 레알의 결승 진출 여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홈이다. 실점 후 비겼다. 결승을 위해서는 2차전에서 이겨야 한다. 비기더라도 0-0으로 비겨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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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아자르는 "첼시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그들에 대해서 알고 있기에, 놀랍지 않았다. 우리도 이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에 맞춰 경기를 준비했다. 운이 조금 더 있었다면, 골을 더 넣을 수 있었을 거라고 본다. 이는 첼시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에게는 2차전이 있다. 승리를 위해 첼시를 밀어붙여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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