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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

첫 2연승 이랜드, 홈 4연전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AM 11:00 GMT+9 19. 8. 6.
서울이랜드
서울 이랜드가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서울 이랜드가 올 시즌 처음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은 다가오는 홈 4연전에서 현재의 좋은 기세를 몰아 전반기 부진을 떨치고자 한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부천FC와 2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8분 두아르테는 부천 최철원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결승골을 넣었다. 서울은 지난달 28일 전남 드래곤즈전 승리에 이어 값진 2연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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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최근까지 14경기 2무 12패라는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었다. 팀이 흔들린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4월부터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을 보수공사 이유로 사용할 수 없어 임시방편으로 천안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홈 경기를 위해 천안과 서울을 오가는, 사실상 원정 경기와 비슷한 이동에 선수들은 제대로 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부진이 계속되자 김현수 감독이 사퇴했고 우성용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이어갔다. 흔들린 팀을 다시 잡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지만, 최근 2경기에서 결과를 냈다. 또한 오랜만에 돌아온 홈 구장 잠실종합운동장의 효과도 봤다. 선수들은 전반기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고자 최선을 다했고 승점 3점 획득과 연승 행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서울의 목표는 다가오는 12일 수원FC전을 시작으로 홈 4연전(수원, 안양, 안산, 부산)에서 결과를 챙기는 것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홈인 만큼 연승 기세를 몰아 리그 최하위 오점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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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0위인 서울과 9위 대전 시티즌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충분히 한 경기만에 뒤집을 수 있는 만큼 12일 수원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