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3회 우승’ 푸욜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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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욜이 옛 동료 메시를 치켜세웠다.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라고 극찬했다.

[골닷컴] 인터뷰: Shina Oludare / 정리: 김형중 기자 = 바르셀로나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이 옛 동료이자 후배 리오넬 메시에 대해 극찬했다.

푸욜은 나이지리아 수도 라고스에서 이번주 열린 ‘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투어’에서 골닷컴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바르셀로나를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은 메시에 대해 언급했다. 존경이 담긴 극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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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욜은 “메시는 상상 이상의 플레이를 한다. 내가 볼 때 그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다”며 경의를 표했다. 이어 “우리는 메시가 모든 면에서 매 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경기 중 리더였다면, 이젠 경기장 안팎에서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다”며 최고의 기량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칭찬했다.

Carles Puyol, UEFA Champions League Trophy Tour Presented By Heineken, Lagos, Nigeria

올 시즌 메시는 모든 대회에서 42경기에 출전해 45득점, 2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끊임없는 활약에 힘입어 승점 9점 차로 라리가 선두를 질주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선 8강 상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가볍게 제압하며 4강에 안착했다. 스페인 국왕컵도 결승에 올라 5월 말 발렌시아와 격돌한다.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투어 자리인 만큼 푸욜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아주 좋은 경기를 했고 강력한 우승후보이다”라고 한 뒤, “많은 선수가 바르셀로나에 왔다 나가지만 팀의 스타일은 동일하다.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낸 훌륭한 세대가 있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어 가려는 구단의 야망이다”라며 바르셀로나만의 정신으로 현대 축구를 선도하는 팀의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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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욜은 1999년부터 15년 간 바르셀로나에서만 뛴 원클럽 레전드이다.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로 활약하며 1군에서만 총 593경기를 뛰었다. 이 기간 라리가 우승컵 6회,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은 3회 들어올렸다. 2004년에 성인팀에 합류한 메시와는 10년을 동고동락하며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함께 했다. 

한편, 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투어는 팬들이 찬란한 UCL 트로피를 직접 보고, 레전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이지리아는 UCL 트로피가 방문하는 6개 장소 중 5번째 도시이며, 다음 장소는 안드레 피를로가 함께 하는 미국 뉴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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